작성자 도담한옥
작성일 2013년 5월 23일 (목) 17:02
No. 12
조회: 10682   추천: 0     
목공사 - 치목 글자크기
한옥을 지을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치목이며,
치목을 제대로 해야 결구 시 제대로 된 한옥의 뼈대를 갖출 수 있다.
기둥은 둥근 기둥인 원주와 사각 기둥인 평주, 민흘림, 배흘림 등으로 나뉜다.
 
이 중 일반 한옥 건축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사각 민흘림 기둥의 치목 방법을 알아보자.
 
 






 

 
<겉목치기>
 
① 단면 사각으로 제재한 재목을 모탕위에 놓고 고정시킨 뒤 길이에 맞추어 양쪽 마구리 단면을 자르고 다듬는다. (표면 대패질)

<먹매김>

② 양쪽 마구리 부분에 다림추를 내려 수직중심선을 긋고 곡자를 사용하여 수직중심선과 직각이 되는 수평중심선을 긋는다.(십먹치기)
 
③ 심먹을 기준으로 양마구리에 계획한 기둥 치수에 따라 기둥단면을 그린다.

④ 상?하 마구리면을 길이방향으로 연결하는 먹을 기둥표면에 친다.

 
 
 

 
<대패질>
 
⑤ 먹선에 대하여 표면 대패질을 한다.
 
 
<마름질>
 
⑥ 기둥길이의 마름질은 끝까지 하지 않는다.

여분이 있어야 초석간의 높이 차를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. 곧 여유분은 입주 시 그레발을 따낼 때 높이차를 보정하는 부분으로 충당한다.




 



<바심질>
 
⑦ 사괘머리(사개부리, 화통머리)를 따내기 위한 먹을 긋는다.

⑧ 먹선에 따라 톱질한 후 끌로 파내고 다듬는다.
 
이 때 먹선을 살려서 따낸다.

 
⑨ 옆면의 벽선을 끼우기 위한 두 줄의 긴 홈을 그리고 따내고 수장재(하방, 상방, 중방)를 끼울 부분(쌍장부용 홈)을 끌로 파낸다.
 

* 위치상 평주와, 귀주, 고주로 나뉘며, 형태상으로는 무흘림/민흘림/배흘림 기둥, 원기둥/네모(사각)기둥/다각(육각, 팔각 등)기둥으로 나뉜다.

* 한옥(주택)의 기둥은 네모기둥/민흘림이 일반적이다.

* 기둥은 말구가 반드시 밑으로 가도록 치목(조립)해야 한다.

* 또 나이테를 살펴서 가능하면 입주시 생장시의 방위와 일치하게 치목한다.

* 그리고 옹이가 있는(많은) 부분은 눈에 띄지 않는 위치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.
 
 



 

원형 기둥도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치목한다.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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